엔비디아 실적에 나스닥 1.57% 상승, 국내 반도체로 이어질까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가이던스가 나스닥을 1.57% 끌어올렸습니다. 국내장은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을 이어가는지와 원·달러 환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새벽 도시 위 AI 반도체 칩에서 빛의 회로와 상승선이 뻗는 모습

미국 3대 지수는 올랐지만 S&P 500 구성 종목 다수는 내렸습니다. 지수 상승 폭과 실제 상승 종목의 범위를 함께 봐야 하는 아침입니다.

밤사이 숫자

미국 3대 지수는 모두 올랐지만 나스닥의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지수종가등락률
S&P 5007,730.99+0.72%
다우53,569.44+0.20%
나스닥26,541.35+1.57%
관측값수치기준일
미국 10년물4.67%8월 27일
원·달러 매매기준율1,384.6원8월 27일
VIX14.518월 27일
브렌트유 현물88.24달러8월 25일

VIX는 전일보다 4.60% 내렸습니다. EIA 기준 브렌트유 유럽 현물 가격은 자료가 확인된 8월 25일 기준 전일보다 4.82% 낮았습니다.

엔비디아가 기술주를 끌어올렸습니다

엔비디아의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962억달러로 1년 전보다 106% 늘었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3분기 매출 전망은 1,080억달러에서 위아래 2% 범위입니다. 시장 예상보다 강한 실적과 전망이 AI 산업 전반에 대한 우려를 낮췄고, 엔비디아는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끈 가장 큰 종목이었습니다.

다만 S&P 500 안에서는 하락 종목이 더 많았습니다. 지수 상승이 시장 전체에 고르게 퍼졌다기보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에 집중됐다는 뜻입니다.

국내장은 반도체 상승의 범위를 봅니다

나스닥 급등은 개장 초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주가 시초가 이후에도 상승 폭을 지키는지, 코스피의 다른 업종도 함께 오르는지를 나눠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반도체주만 오르고 하락 종목이 많다면 국내 증시의 상승 종목이 넓어졌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4.67%이고 원·달러 매매기준율이 1,384.6원이므로 장중에는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매매 방향도 함께 봅니다.

장중 체크포인트

  •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시초가 이후에도 상승 폭을 유지하는지
  • 코스피 상승 종목 수가 늘며 반도체 밖 업종도 함께 오르는지
  • 원·달러 환율이 전일 매매기준율 1,384.6원보다 높아지는지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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