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56%·코스닥 0.49% 상승, 반도체주 강세
반도체 수출 잠정치가 늘어난 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1,473.4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코스피·코스닥의 종가와 매매 주체 차이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전날 급락 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올랐지만, 회복 폭과 매수 주체는 뚜렷하게 달랐습니다.
오늘 장 한눈에 보기
| 관측 항목 | 마감 수치 | 해석 |
|---|---|---|
| 코스피 | 6,747.95 · +3.56% | 전날 4.46% 하락분의 일부를 회복 |
| 코스닥 | 753.34 · +0.49% | 상승했지만 코스피보다 회복 폭이 작음 |
| 원·달러 환율 | 1,473.4원 · -5.0원 | 달러를 사는 데 필요한 원화가 전날보다 5원 줄어듦 |
| 국고채(정부가 발행한 채권) 대표 금리 | 3년 3.867% · 10년 4.328% | 오전보다 각각 0.030%포인트, 0.037%포인트 하락 |
| 코스피 매매 주체 | 기관 +1조3,740억원, 외국인 +2,950억원 | 두 주체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 |
| 코스닥 매매 주체 | 개인 +1,450억원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
| 주식 거래금액 | 코스피 24조5,490억원 · 코스닥 4조5,880억원 | 코스피 거래금액이 코스닥의 약 5.4배 |
지수와 매매 주체는 한국거래소 데이터마켓, 새 창에서 열림의 20분 지연 공개 화면을 16시 42분에 조회하고 코스피, 새 창에서 열림·코스닥, 새 창에서 열림 장 마감 화면과 대조했습니다. 매매 금액은 한국거래소가 십억원 단위로 공개한 값을 사용했습니다. 환율은 연합뉴스TV의 15시 38분 마감 보도, 새 창에서 열림, 국고채 수치는 증권사가 제시한 금리를 모아 대표값으로 공시하는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새 창에서 열림의 16시 고시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순매수는 팔아 받은 금액보다 사는 데 쓴 금액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매수 주체가 달랐다
| 시장 | 개인 | 외국인 | 기관 | 프로그램 | 주식 거래금액 | 상승·보합·하락 종목 |
|---|---|---|---|---|---|---|
| 코스피 | -1조6,420억원 | +2,950억원 | +1조3,740억원 | +1조1,503억원 | 24조5,490억원 | 상한가 1 · 상승 485 · 보합 47 · 하락 382 · 하한가 2 |
| 코스닥 | +1,450억원 | -1,340억원 | -140억원 | -1,178억원 | 4조5,880억원 | 상한가 19 · 상승 983 · 보합 96 · 하락 657 · 하한가 5 |
코스피는 장중 6,429.03까지 밀렸다가 6,836.86까지 올랐고 6,747.95에 마쳤습니다. 기관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고 정해진 조건에 따라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사고파는 프로그램 매매도 1조1,503억원 순매수였습니다. 프로그램 매매 금액은 네이버페이 증권 장 마감 화면에서 확인했습니다.
코스닥은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합계 1,48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수 상승률만 보면 두 시장이 함께 반등했지만 실제 매수 주체는 같지 않았습니다.
보합은 전날과 가격이 같다는 뜻입니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하루 동안 오르내릴 수 있는 가격 제한에 닿은 경우입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강했고 코스닥 종목은 엇갈렸다
코스피 시가총액(상장주식 전체 가치)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 6.15%, SK하이닉스 4.08%, SK스퀘어는 6.46% 올랐습니다. 삼성생명은 4.81%, KB금융은 3.08% 상승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전날과 가격이 같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0.16% 내렸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9.73%, 에코프로가 2.31%, 에코프로비엠이 1.73% 올랐습니다. 알테오젠은 1.30% 상승했지만 HLB는 0.49% 하락해 같은 성장주 안에서도 움직임이 달랐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뉴스
1일부터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7월 기준 역대 최대
관세청 잠정치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54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221억달러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준 역대 최대였습니다. 수입은 427억달러, 무역수지는 122억달러 흑자였습니다. 원문은 관세청 수출입 현황, 새 창에서 열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수출 수치는 이날 반도체 대형주 상승을 볼 때 함께 확인할 자료입니다. 다만 20일치 통관 잠정치만으로 기업의 분기 실적이나 다음 날 주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장중 매수 사이드카는 상승 속도를 보여준 신호
한국거래소는 오후 12시 41분경 코스피200 선물(나중에 정한 가격으로 거래하기로 한 계약)지수가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이어지자 프로그램 매수호가(사겠다고 낸 주문)의 효력을 5분간 멈췄습니다. 당일 사이드카 보도, 새 창에서 열림에 따르면 발동 당시 선물지수 상승률은 5.17%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수 사이드카는 가격이 빠르게 오를 때 자동으로 작동하는 장치입니다. 상승 추세가 다음 거래일까지 이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TG-C 1차 결과는 코오롱티슈진에 부담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허가 신청 전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후기 시험) 1차 결과에서 치료제를 받은 집단과 위약군(치료 성분이 없는 약을 받은 집단)의 효과 차이가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실패로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제품 판매 일정은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고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3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회사의 설명은 연합뉴스 보도, 새 창에서 열림에 정리돼 있습니다.
코스닥 전체 흐름으로 넓혀 해석하기보다는 코오롱티슈진 개별 뉴스로 봐야 합니다.
이슈별 영향도
| 이슈 | 방향 | 강도 | 전달 경로 | 반대 조건 |
|---|---|---|---|---|
| 반도체 수출과 대형주 상승 | 긍정 | 높음 | 반도체 수출 221억달러 확인 → 업황 기대 유지 → 반도체 대형주 매매에 반영될 가능성 | 다음 통계에서 수출이 둔화하거나 대형주 매수가 약해질 때 |
|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 긍정 | 높음 | 기관·외국인 순매수와 시가총액 상위주 상승이 함께 나타남 | 두 주체가 다시 순매도로 돌아설 때 |
| 원·달러 1,473.4원 | 긍정 | 중간 | 달러 가격 하락 → 외국인이 원화 자산을 살 때 느끼는 환율 부담 감소 | 환율이 다시 오르고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설 때 |
| 국고채 금리 오후 하락 | 긍정 | 낮음 | 오전보다 금리 하락 → 주식의 현재 가치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금리 부담 일부 완화 | 오후 하락 폭을 되돌릴 때 |
| TG-C 임상 1차 결과 | 부정 | 중간 | 뚜렷한 효과 차이 미확인 → 제품 판매 지연 우려 → 코오롱티슈진 매도 | 후속 분석이나 2차 결과에서 효과 근거가 확인될 때 |
방향과 강도는 당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석입니다. 관측값과 달리 확정된 결과나 전망을 뜻하지 않습니다.
출처와 면책
- 지수·매매 주체·주식 거래금액·종목 분포: 한국거래소 데이터마켓 20분 지연 화면(16시 42분 조회), 네이버페이 증권 장 마감 화면
- 환율: 연합뉴스TV 7월 21일 15시 38분 마감 보도
- 국고채: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7월 21일 16시 최종호가수익률
- 수출입: 관세청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 현황 잠정치
- 기업 뉴스: 코오롱티슈진 TG-C 미국 임상 3상 1차 결과 관련 연합뉴스 보도
이 글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시장 흐름을 설명한 교육용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나 목표가격을 제시하지 않으며 잠정치는 이후 바뀔 수 있습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코스피 매매 주체: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가는지, 프로그램 매수가 순매도로 바뀌는지
- 원·달러 1,480원: 환율이 1,470원대에 머무는지, 1,480원 위로 다시 오르는지
- 반도체와 상승 종목 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과 함께 코스피 상승 종목이 계속 절반을 넘는지
- 코스닥 매매 주체: 개인 외에 외국인이나 기관도 순매수로 전환하는지
- 국고채 3년물 3.9%: 오후 3.867%에서 다시 높아지는지
- 바이오 후속 공시: TG-C 후속 분석과 2차 결과 일정에 새로운 근거가 추가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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