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은 돌아섰지만 반도체주는 약세, 코스피 1.23% 하락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3,427억원, 코스닥에서 2,48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여러 종목이 내리며 두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칩과 웨이퍼를 중심으로 푸른 자금 흐름과 붉은 하락 화살표, 주가 차트를 표현한 이미지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순매수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여러 종목이 내리며 두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외국인은 순매수로 돌아섰다

항목마감 관측
코스피5,593.56 (-1.23%)
코스닥644.78 (-2.70%)
원·달러 매매기준율1,450.1원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 코스닥은 2.70% 내렸습니다. 직전 두 거래일의 급락보다 낙폭은 줄었지만 두 시장 모두 반등으로 돌아서지는 못했습니다.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전날보다 16.1원 낮아졌습니다.

단위: 억원

시장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14,310+13,427+660
코스닥-1,106+2,485-1,437

코스피 외국인은 전날 1조2,337억원 순매도에서 이날 1조3,427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66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조4,31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지만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합계가 외국인 순매수보다 58억원 많았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와 장비주가 종가를 눌렀다

밤사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33% 내렸습니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5.64%, 삼성전자가 0.72% 하락했고 SK스퀘어도 6.00% 내렸습니다.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은 15.33%, 리노공업은 5.15%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한 날에도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주와 관련 장비주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아침 브리핑에서 함께 보려던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 매도는 마감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450.1원으로 낮아졌고 외국인은 두 시장에서 순매수했지만, 앞서 살핀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하락을 멈추는지
  • 코스닥 기관 순매도가 줄고 주성엔지니어링·리노공업의 낙폭도 축소되는지
  • 원·달러 매매기준율이 1,450.1원보다 낮아질 때 외국인 순매수도 이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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