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코스피 10.84% 하락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중국 반도체 경쟁 우려가 겹쳤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4조9,66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는 10.84% 내렸습니다.

유가 부담은 낮아졌지만 반도체 경쟁 우려가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두 자릿수 하락하고 외국인 매도가 4조9,666억원으로 불어나며 코스피는 10.84% 내렸습니다.
외국인 매도는 코스피에 집중됐다
| 시장 | 마감 |
|---|---|
| 코스피 | 6,023.66 (-10.84%) |
| 코스닥 | 705.85 (-7.72%) |
| 원·달러 | 1,465.4원 |
코스피는 6,400.27로 출발한 뒤 장중 5,992.91까지 밀렸고 6,023.6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했지만 낙폭은 장 마감까지 이어졌습니다.
단위: 억원
| 시장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43,340 | -49,666 | +6,300 |
| 코스닥 | +515 | +859 | -1,345 |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는 코스피에 집중됐고 개인이 4조3,34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기관이 순매도해 두 시장의 매매 주체도 달랐습니다.
유가 급락보다 반도체 우려가 더 컸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3%, 엔비디아는 4.99%,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는 7.47% 내렸습니다. 중국의 심자외선 노광장비 개발 소식과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 상장 이후 경쟁 심화 우려도 국내 반도체주 매도를 키웠습니다. 구체적인 장비 성능과 양산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13.39%, SK하이닉스는 14.65% 하락했습니다.
아침 브리핑에서 함께 본 유가 부담 완화와 미국 반도체주 약세 가운데, 마감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아침의 1,466.3원보다 낮은 1,465.4원이었지만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는 4조9,666억원으로 커져, 이날 매도는 환율 상승과 함께 나타난 흐름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29일 SK하이닉스 실적과 설명이 중국발 경쟁 우려를 줄이는지
-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가 줄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지수보다 먼저 낙폭을 회복하는지
- 코스닥의 외국인 순매수와 기관 순매도가 다음 거래일에도 엇갈리는지
자료 출처
- 네이버페이 증권 코스피, 새 창에서 열림·코스닥, 새 창에서 열림, 2026년 7월 28일 16:32 KST 확인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원·달러 매매기준율, 새 창에서 열림, 2026년 7월 28일 16:32 KST 확인
- 연합뉴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와 반도체주 급락, 새 창에서 열림, 2026년 7월 28일
- 뉴시스, 코스피·코스닥 마감과 주요 종목, 새 창에서 열림, 2026년 7월 28일
- TodayNote 아침 브리핑, 2026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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