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서는 기관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유가 부담으로 내렸지만 한국장에서는 반도체·AI 인프라와 2차전지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두 시장이 함께 올랐습니다.
마감 숫자
| 시장 | 종가 | 등락률 |
|---|---|---|
| 코스피 | 7,051.64 | +1.40% |
| 코스닥 | 830.37 | +2.28% |
코스피는 전날보다 97.12포인트, 코스닥은 18.49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ECOS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341.1원이었습니다.
수급 금액의 단위는 억원입니다.
| 시장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22,878 | -4,351 | +9,422 |
| 코스닥 | -2,149 | +2,253 | -197 |
같은 상승, 다른 매수 주체
코스피는 6,972.87로 출발해 장중 7,112.48까지 오른 뒤 7,051.64에 마감했습니다. 오후에 상승 폭을 일부 내줬지만 종가 기준 7,000선을 되찾았습니다. 기관은 9,42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2,878억원, 외국인은 4,35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큰 2.28%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2,25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149억원, 기관은 19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두 지수가 함께 올랐어도 매수의 중심은 코스피의 기관, 코스닥의 외국인으로 갈렸습니다.
유가 부담보다 강했던 반도체 흐름
간밤 미국에서는 중동 긴장으로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99달러대까지 오르면서 S&P 500과 나스닥이 각각 0.6%, 0.3% 내렸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 상승했습니다. 지수 전체보다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종목에 매수가 모인 흐름이 한국장에도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3.51% 올랐고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쳤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장중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2차전지 종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모든 대형 반도체주가 함께 오른 장은 아니었고,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는 2,25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코스피 기관 순매수가 이어지며 종가 기준 7,000선을 지키는지
- 코스닥 외국인 매수가 반도체·2차전지 밖의 종목으로 넓어지는지
- 국제유가 상승에도 원·달러 환율이 다시 높아지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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