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반등 뒤 한국 증시, 상승 탄력 이어질까

나스닥은 1% 올랐고 VIX는 6.44% 내렸습니다. 국내장은 큰 폭의 전일 상승 뒤 금리·환율·유가 부담을 함께 마주합니다.

푸른 기술주 반등 흐름과 주황색 금리·유가 부담이 맞서는 아침 시장 일러스트

미국 기술주의 반등은 국내 성장주에 우호적입니다. 다만 다른 업종도 함께 오르려면 높은 금리와 환율 부담이 낮아져야 합니다.

밤사이 숫자

시장종가등락률
S&P 5007,489.72+0.70%
다우52,485.03+0.53%
나스닥25,373.85+1.00%
지표기준일
미국 10년물4.75%7월 31일
원·달러1,441.10원7월 31일
VIX15.997월 31일
Brent 선물90.12달러7월 31일

기술주 반등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아마존이 예상을 웃돈 실적과 클라우드 성장으로 15.3% 뛰면서 미국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나스닥 상승률이 세 지수 가운데 가장 컸고 VIX도 6.44% 내렸습니다.

한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코스피가 17.91%, 코스닥이 11.63% 급등했습니다. 개장 전 분위기는 우호적이지만, 이미 큰 폭으로 오른 뒤라 미국 지수 상승 자체보다 반도체·성장주 밖으로 매수세가 퍼지는지가 중요합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4.75%, 원·달러 환율은 1,441.10원으로 높고 Brent 선물도 1.22% 올랐습니다. 금리와 유가가 더 오르면 미래 이익 비중이 큰 성장주 가격과 국내 기업의 비용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장 초반 환율이 안정되고 상승 종목 수가 늘면 반도체·성장주에 집중된 흐름이 다른 업종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장중 체크포인트

  • 반도체 중심 매수세가 다른 업종과 중소형주로 확산되는지
  • 원·달러 환율이 개장 뒤 1,440원 부근에서 안정되는지
  • 유가와 미국 장기금리 부담 속에서 외국인이 순매수하는지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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