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3조3천억원 순매도, 코스닥은 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가 코스피에 집중됐고 지수는 4.58%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순매수했고 지수는 소폭 올라 두 시장의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푸른 하락 시장과 붉은 상승 시장이 나란히 대비되는 추상 금융 도시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3조3,27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조3,38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1,61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두 시장의 방향이 갈렸습니다.

외국인 매도는 코스피에 집중됐다

시장종가등락률
코스피6,296.38-4.58%
코스닥801.67+0.26%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한국은행 ECOS 기준 1,424.80원이었습니다.

단위: 억원

시장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33,388-33,273-1,214
코스닥+860-2,483+1,615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순매도와 개인 순매수가 거의 같은 규모로 맞섰고 지수는 전날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순매도와 기관 순매수가 맞섰고 지수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낮아졌지만 외국인은 코스피를 팔았다

아침 브리핑은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높아질 때 외국인 코스피 매매가 매도 우위로 바뀌는지, 장 초반 약세가 코스피까지 넓어지는지를 관찰 대상으로 뒀습니다. 마감 환율은 아침 기준보다 낮았지만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고 코스피 약세는 커졌습니다.

환율 상승만으로 외국인 매도를 설명하기 어려웠던 날입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환율 수준 하나보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 규모가 줄어드는지, 코스닥 기관 매수가 이어지는지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빠르게 줄고 지수가 반등하는지
  • 코스닥 기관 순매수가 이어지는 동안 외국인 순매도가 줄어드는지
  •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를 때 외국인 매도가 더 커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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