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매출 24% 증가, 유가 94달러 부담을 넘을까?

알파벳의 2분기 매출은 24%,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82% 늘었습니다. 반면 브렌트유는 94.07달러, 미국 10년물은 4.66%로 올랐습니다. 한국장에서는 반도체주와 원·달러 환율을 함께 봅니다.

오르는 클라우드 서버 길과 내려가는 전기차 배터리 길을 유가 방울과 국채금리 추가 좁히는 종이 콜라주

알파벳 실적은 AI 투자심리에 힘을 보탰지만, 유가와 금리가 함께 올라 한국장에는 반대 방향의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밤사이 숫자

항목종가등락
S&P 5007,498.96-0.14%
다우52,218.58-0.01%
나스닥25,690.90-0.57%
미국 10년물4.66%상승
VIX16.64-2.40%
브렌트유94.07달러+3.36%
원·달러 환율1,480.1원+6.7원

미국 지수·금리·VIX·유가는 7월 22일 미국장, 원·달러 환율은 같은 날 서울외환시장 주간 거래 종가입니다.

알파벳 호실적과 유가 상승이 겹쳤다

정규장에서 나스닥은 0.57% 내렸습니다. 장 마감 뒤 알파벳은 2분기 매출이 1,19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도 247억달러82%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전날 91.01달러였던 브렌트유94.07달러로 더 올랐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6%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알파벳의 클라우드 성장은 AI 인프라 수요를 보여줬지만, 유가와 금리 상승은 기술주와 원유 수입 기업의 비용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한국장에서는 반도체와 환율을 함께 본다

전날 코스피는 장중 7,166.00까지 올랐다가 6,797.70(+0.74%)으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2조6,31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은 751.09(-0.30%)로 내렸고, 원·달러 환율은 1,480.1원으로 올랐습니다.

알파벳 실적은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우호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전날처럼 대형 반도체주만 오르고 코스닥이 약하면 상승세가 넓게 퍼졌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외국인 매수와 함께 환율이 1,480원대에서 더 오르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중 체크포인트

  • 상승 종목 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 아니라 코스피 상승 종목 수와 코스닥도 늘어나는지
  • 외국인과 환율: 코스피 현물 매수 우위가 이어지고 원·달러 환율이 1,480원 아래로 내려오는지
  • 유가와 금리: 브렌트유 94달러와 미국 10년물 4.66%가 더 오르는지

자료 출처

관련 글 더 읽기

  1. 01
  2. 02
  3.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