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8% 넘게 떨어지며 코스피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바이오·로봇 종목이 오르면서 두 시장의 방향이 갈렸습니다.
반도체 두 종목이 코스피를 끌어내렸다
| 시장 | 종가 | 등락률 |
|---|---|---|
| 코스피 | 6,257.45 | -5.12% |
| 코스닥 | 737.35 | +2.44% |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8.00포인트 내렸고, 코스닥은 17.59포인트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8.76%, SK하이닉스는 8.79% 하락했습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이 코스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동반 급락이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단위: 억원
| 시장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46,527 | -28,262 | -19,475 |
| 코스닥 | +337 | -2,092 | +1,669 |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4조6,52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합계 4조7,73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수급은 개인 매수와 외국인·기관 매도로 갈렸습니다.
코스닥은 바이오와 로봇 종목이 올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펩트론이 29.97%, 파마리서치가 9.90%, 리가켐바이오가 9.03%, 에이비엘바이오가 6.29% 올랐습니다. 로보티즈도 17.25%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하락이 코스피에 집중된 사이 바이오와 로봇 종목의 상승이 코스닥 지수를 밀어 올렸습니다.
다만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은 2,09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이 1,66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과 같은 방향을 보였지만,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팔았습니다.
환율이 낮아져도 외국인은 두 시장에서 팔았다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433.6원으로, 이날 아침 브리핑의 1,441.1원보다 7.5원 낮았습니다. 아침에 살펴본 환율 부담은 줄었지만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순매도했습니다.
환율 하락과 외국인 매수는 이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하락과 외국인 매도가 함께 나타난 점을 다음 거래일 수급과 나란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가 하락을 멈추는지
- 코스피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줄어드는지
- 코스닥 기관 순매수와 바이오·로봇 종목 강세가 이어지는지
자료 출처
- Npay 증권 코스피, 새 창에서 열림 — 2026년 8월 3일 장 마감 지수·투자자별 수급
- Npay 증권 코스닥, 새 창에서 열림 — 2026년 8월 3일 장 마감 지수·투자자별 수급
- Npay 증권 코스닥 시가총액, 새 창에서 열림 — 2026년 8월 3일 장 마감 종목 등락률
- Npay 증권 삼성전자, 새 창에서 열림 — 2026년 8월 3일 장 마감
- Npay 증권 SK하이닉스, 새 창에서 열림 — 2026년 8월 3일 장 마감
- Npay 증권 펩트론, 새 창에서 열림 — 2026년 8월 3일 장 마감
- 한국은행 ECOS, 새 창에서 열림 — 2026년 8월 3일 원·달러 매매기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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