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형주가 이끈 코스피, 코스닥과 2.04%p 벌어졌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38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에서는 65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도 일부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까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웨이퍼와 여러 칩이 놓인 한국 증시 마감 브리핑 대표 이미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43%, 3.26% 오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의 3조원대 순매수도 코스피에 집중된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도했습니다.

두 지수 상승폭은 2.04%포인트 벌어졌다

시장종가등락률
코스피6,977.94+2.42%
코스닥864.65+0.38%

코스피는 장중 7,010.86까지 올랐다가 6,977.94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장중 저점 845.41에서 반등해 864.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승 종목은 코스피 677개, 코스닥 904개였지만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움직임이 반영되는 지수 상승폭은 코스피가 더 컸습니다.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414.90원이었습니다.

외국인 3조원대 매수는 코스피에 집중됐다

단위: 억원

시장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19,820+30,387-10,298
코스닥+3,151-658-2,530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38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만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합계 3,18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 매매 방향은 두 시장에서 갈렸고, 지수 상승폭은 2.04%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와 코스닥 장비주는 갈렸다

아침 브리핑에서 장중 조건으로 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마감까지 각각 2.43%, 3.26% 올랐습니다. 그러나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은 0.84%, 원익IPS는 2.83% 내렸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이 일부 코스닥 장비주까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조원대 순매수 뒤에도 매수 우위를 이어가는지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과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의 방향이 다시 같아지는지
  • 원·달러 환율이 1,415원 부근에서 벗어날 때 외국인 매매 방향이 달라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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